전남 나주·충북 청주, ‘방사광가속기’ 유치 경쟁 2파전 압축
전남 나주시와 충북 청주시가 신약·반도체 등 미래 첨단연구 핵심장비인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의 최종 후보지로 결정됐다.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중 한 곳을 사업 예정지로 선정해 오는 8일 발표한다.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희망한 강원 춘천시, 경북 포항시, 전남 나주시, 충북 청주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 중 나주시와 청주시를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. 지난달 과기정통부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이들 4개 지자체는